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로 환골탈태 …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 사전 계약 시작

3–5분
  • 메르세데스-벤츠의 새 전기차 전용 MB.EA 아키텍처로 개발된 첫 중형 전기 SUV
  • 800V 고전압 시스템으로 초급속 충전 지원, MB.OS에 국내 환경 고려한 인포테인먼트 결합
  • 최고출력 310kW인 GLC 300 4MATIC 일렉트릭 2종 먼저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SUV인 GLC의 첫 번째 순수 전기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The all-new Mercedes-Benz Electric GLC)’를 국내에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인도는 2026년 4분기 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 올-뉴 일렉트릭 GL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MB.EA를 바탕으로 만든 첫 모델입니다. GLC라는 이름은 공유하지만 내연기관 및 내연기관 기반 전동화 모델과는 다르고, 이전 세대 순수 전기 SUV인 EQC의 뒤를 잇는 모델 역할을 합니다.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덕분에 내연기관 모델보다 실내 및 적재 공간이 넓고, 800V 전기 시스템으로 급속 충전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독자 운영 체제인 MB.OS와 한국 환경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결합한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내연기관 GLC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에 최신 디지털 환경 갖춰

겉모습은 정통 SUV 스타일의 비례를 현대적으로 조율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앞쪽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적인 그릴을 새롭게 구성한 일루미네이티드 라디에이터 그릴을 배치하고 부드러운 곡면으로 강조한 휠 아치, 가로로 넓게 펼친 테일램프 등이 시각적 조화를 이룹니다.

공간은 내연기관 모델보다 84mm 긴 휠베이스 덕분에 앞좌석 무릎공간은 13mm, 머리공간은 46mm 크고, 뒷좌석 역시 무릎공간과 머리공간이 각각 47mm, 17mm 더 큽니다. 기본 트렁크 적재 용량은 570L로, 2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최대 1,740L까지 넓어집니다. 또한, 앞쪽 보닛 아래에는 터치 제어로 열 수 있는 128L 크기의 프렁크 적재 공간이 있습니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실내 디자인은 디지털 기술과 프리미엄 감성을 결합해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운전석부터 동승석 전체를 아우르는 39.1인치 크기의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와 연동되어 시인성을 높입니다.

천장에는 162개의 별빛 패턴을 심은 스카이 컨트롤 파노라믹 루프를 달아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편의 항목으로는 한국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기능, 뒷좌석 열선 기능, 공기 청정 패키지 등이 대거 기본 사항에 포함됐습니다.

330kW 초급속 충전 지원하는 800V 전기 시스템

국내 판매 모델인 GLC 300 4MATIC 일렉트릭은 앞뒤 차축에 모두 전기 모터가 설치되어, 합산 최고출력 310kW(약 422마력)의 동력 성능을 냅니다. 현재 국내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국내 기준 수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유럽 WLTP 기준으로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616km에 이릅니다.

800V 전기 시스템에 힘입어, 330kW급 DC 초급속 충전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새 모델의 장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적 조건일 때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는 약 22분이 걸립니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 (사진출처: Mercedes-Benz Media website)

주행 및 운전 보조 안전 기능으로는 외부 카메라, 레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 유닛을 통합 제어하는 주행 안전 기술인 ‘MB.DRIVE 어시스트’가 탑재됐습니다. 고정밀 센서들은 차세대 독자 운영 체제인 MB.OS 기반의 고성능 제어 장치와 연동되어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 정교한 주행 보조 기능을 수행합니다.

상위 트림인 AMG 라인+ 모델에는 S-클래스급에 적용되던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항목이 추가되었고, 최대 4.5°까지 뒷바퀴를 조향할 수 있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과 지능형 서스펜션, 적응형 댐퍼, 차체 높이 제어 기능이 통합 작동해 주행 환경 및 운전자 설정에 따라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제어합니다.

AI 기술 융합한 4세대 MBUX 시스템, 한국 환경에 최적화

디지털 사용자 환경과 편의 사항도 한층 더 발전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운영 체제인 MB.OS 슈퍼브레인을 브레인 칩셋으로 채택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자율주행, 차내 편의 기능을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한편 원격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지원합니다.

4세대 MBUX 시스템과 결합된 버추얼 어시스턴트는 챗GPT(ChatGPT)및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 기술을 융합해 “안녕 벤츠” 호출로 실행되는 음성 명령 시스템의 대화 맥락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 소비자들의 사용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도 강화되었습니다. 국내 내비게이션 플랫폼인 ‘티맵 오토’를 4세대 MBUX 시스템에 최적화해, 실시간 교통 정보 기반 경로 안내와 전기차 전용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 환경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LG유플러스와의 협업으로 차내에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Live TV+’ 앱을 쓸 수 있고, 국내 자동차용 음악 서비스 처음으로 돌비 애트모스 입체 음향을 지원하는 지니뮤직 플랫폼을 탑재했습니다. 이와 연동되는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중형 SUV 처음으로 탑재되어, 19개의 스피커와 2개의 시트 익사이터를 통해 총 750W의 출력으로 음악 및 음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GLC 300 4MATIC 먼저 판매, GLC 400 4MATIC은 내년 추가 예정

우리나라에는 GLC 300 4MATIC이 AMG 라인과 AMG 라인+ 트림으로 론치 에디션 먼저 판매됩니다. 상위 모델인 GLC 400 4MATIC은 2027년 상반기에 국내 판매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 (사진출처: Mercedes-Benz Media website)

모델별 기본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 디 올-뉴 일렉트릭 GLC 300 4MATIC AMG 라인 (론치 에디션): 9,000만 원
  • 디 올-뉴 일렉트릭 GLC 300 4MATIC AMG 라인+ (론치 에디션): 9,480만 원

GLC 400 4MATIC의 값은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고, 모든 구매자에게는 통합 충전 서비스인 ‘MB.CHARGE Public’ PLUS 요금제 1년 이용 혜택이 함께 주어집니다.

사전 계약은 전국 65개 공식 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의 사전 계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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