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프리미엄 MPV V-클래스 첫 공식 판매… 사전 계약 개시
- 237마력 2.0L 디젤 엔진에 국내 MPV 중 유일하게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
- 2열 럭셔리 시트와 개폐식 뒤창 등 탑승자・적재 편리한 구성 … 값은 1억 2,400만 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다목적차(MPV)인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Mercedes-Benz V-Class)’의 국내 공식 발매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배송용 밴을 처음 선보인 지 130주년이 되는 해로, V-클래스는 브랜드 고유의 오랜 밴 역사를 이어받은 상징적 모델입니다. 1996년 첫 등장 이후 넉넉한 실내 공간과 높은 실용성을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품격과 결합해 왔습니다.
국내 시장에는 일부 병행 수입된 사례가 있었고 공식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V 300 d 4MATIC 익스클루시브(EXCLUSIVE)로, 단일 트림으로 판매됩니다. 출고는 2026년 11월부터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237마력 디젤 엔진 얹고 국내 MPV 유일 에어매틱 서스펜션 장착
동력계 및 구동계는 OM654 2.0L 디젤 터보 엔진과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을 조합했습니다.
OM654 엔진은 최고출력 237마력을 내고, 최대토크는 51.0kg・m에 이르면서 낮은 엔진 회전 영역부터 풍부한 토크를 뿜어냅니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은 노면과 주행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정밀하게 나누어 도심은 물론 빗길이나 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합니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는 MPV 가운데 유일하게 에어매틱(AIRMATIC)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달았습니다. 주행 속도와 노면 요철에 맞춰 감쇠력과 차체 높이를 능동적으로 조절해 불규칙한 충격을 걸러내고 차체 움직임을 절제해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최적화합니다.
2열 럭셔리 시트와 개폐식 테일게이트 창문을 품은 실내
실내 공간은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의 안락한 거주성에 집중해 설계했습니다. 1열 좌석과 2열 좌석에 열선 및 통풍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고, 특히 2열에는 럭셔리 시트를 설치해 장거리 이동 때 의전용으로도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파노라믹 슬라이딩 루프는 선택 항목으로 마련했습니다.
적재 편의성 면에서는 국내 경쟁 차종 중 유일하게 개폐식 테일게이트 윈도우가 달린 점이 돋보입니다. 테일게이트 전체를 들어 올리지 않고 뒤쪽 유리만 따로 열 수 있어, 주차 공간이 좁은 곳에서도 쇼핑백이나 가방 등 간단한 짐을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습니다.
MBUX와 부메스터 음향 시스템 등 편의 사항도 풍부하게 갖춰
인포테인먼트와 편의 사항도 벤츠 상위 세단 수준으로 채웠습니다.

운전석 대시보드에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2.3인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배치했습니다. 360° 카메라가 들어간 주차 패키지와 디지털 룸미러를 달아 운전 편의성을 높였고, 부메스터(Burmester)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문을 부드럽게 닫아주는 컴포트 클로징, 앞좌석 등받이 접이식 테이블과 조명, 뒷좌석 전동 벨트 텐셔너 등을 기본으로 갖췄습니다.
기본값 및 구매 관련 정보
V-클래스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고, 기본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V 30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1억 2,400만 원
주요 제원은 11월 공식 인도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V-클래스 사전 계약자를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기본 보증 1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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