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계약 3,000대 넘긴 볼보 ES90, 트윈 모터 모델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 520km 인증
- 350kW 초급속 충전 시 10분 충전에 300km 주행거리 확보 가능
- 200만 원대 보조금 예상 … 오는 10월, 트윈 모터 모델부터 출고 시작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 전기 플래그십 세단 볼보 ES90의 사전 계약 및 국내 인증 진행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6년 6월에 ES90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는데요. 8월 말 기준으로 사전계약 물량이 3,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내 판매 모델 가운데 106kWh 용량 배터리와 네바퀴 굴림 구동계를 갖춘 트윈 모터 일반 모델이 가장 먼저 환경부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공식 출고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국내 주행거리 인증 수치
ES90 트윈 모터 모델은 상온 기준 복합 520km(도심 548km, 고속 486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습니다. 이는 국내 판매 중인 동급 수입 프리미엄 전기 세단 제품군 가운데 가장 긴 거리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00km를 이동한 뒤에도 120km를 더 달릴 수 있는 수치입니다.
또한,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복합 469km(도심 451km, 고속 491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해 계절에 따른 주행거리 편차를 좁혔습니다.
제품 개요

ES90은 세단의 우아함과 패스트백의 실용성, SUV의 다재다능한 공간감을 결합한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새로 개발한 전기차 전용 SPA2 플랫폼을 바탕으로, 엔비디아 및 퀄컴과 협력해 다듬은 차세대 지능형 플랫폼 ‘휴긴코어’를 갖춰 높은 안전성과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구동 장치는 볼보 최초로 800V 고전압 시스템과 새로운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적용했습니다. 최대 350kW 초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0분 충전만으로 300km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22분 만에 충전을 마칠 수 있습니다.
기본값 및 구매 관련 정보
모델별 및 트림별 기본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볼보 ES90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플러스 7,294만 원, 익스텐디드 레인지 울트라: 8,055만 원 (에어 서스펜션 선택 시 8,341만 원)
- 볼보 ES90 트윈 모터: 플러스 7,960만 원, 울트라 8,741만 원 (에어 서스펜션 선택 시 9,041만 원)
- 볼보 ES90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9,541만 원
전기차 보조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산정 기준을 적용한 예상 보조금은 국비와 지자체 보조금을 합산해 서울시 기준으로 싱글 모터 모델은 최대 213만 원, 트윈 모터 모델은 최대 22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가장 먼저 인증을 받은 트윈 모터 모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부터 ES90의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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